봉산문화회관

BONGSAN
CULTURAL CENTER

타공연전시소식

커뮤니티

타공연전시소식

목록 번호,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제목 [무료공연]제5회 대구 전통춤, 그 맥을 잇는 사람들
작성자 장오 작성일 2009-05-14 조회수 5833
첨부파일 gif 이미지 Untitled_1.gif  
제5회 대구 전통춤, 그 맥을 잇는 사람들
The 5th Dae-gu, Korean Traditional Dance Festival


일 시 ㅣ 2009년 5월 20일(수) 오후 7시30분
장 소 ㅣ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

주 최 ㅣ 동구문화체육회관
주 관 ㅣ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구전통춤연구회, 프로젝트 제로
홍 보 ㅣ www.esangdance.net
입 장 료 ㅣ 무료
문 의 ㅣ 053-662-3083, 010-6763-0327

※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지정좌석권을 배부합니다.


■ 연출 - 이화석
■ 사회 - 박정희

■ 출연 - 최창덕, 이경화, 이우호, 문치빈, 최윤성, 배상복, 주연희, 황보영, 김용철, 김희경, 채한숙, 김순주, 추현주

■ 특별출연
Shafirul azmi suhaimi (말레이시아 ASUWRA 대학강사)
백홍천 (재일본, 최승희무용연구원 대표)




--------------------------------------------------------------------------------



대구 전통춤의 맥을 잇는 사람들
향토 한국무용의 뿌리를 찾아서


대구전통춤연구회는 지역 춤꾼의 정신과 사상을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30, 40대 젊은 춤꾼들이 모여 지역에 흐르고 있는 전통을 이어받고 우리춤의 예술화,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009년 제5회 공연에는 풍류도와 태평무, 승무 전통춤을 비롯해서 사랑가, 시조창, 민요와 같은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특별공연 ‘아시아의 춤’을 통해서 말레이시아 전통무용인 테리나이와 실랏 무술무용을 선보이며 재일본 최승희무용연구원 대표이며 백향주의 아버지인 백홍천선생의 무대를 마련하여 조선민속무용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 프로그램 순서

1- 승 무 (이매방류) 최창덕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어있는 이매방류 승무는 힘과 신명이 뛰어난 춤사위, 굽히고 돌리는 연풍대와 호화로운 장삼놀음, 춤의 경건(敬虔)함을 밟아가는 듯 매서운 발디딤새, 그리고 가슴을 울리고 영혼마저 뒤엎어 버릴 듯 세차고 풍요하면서도 멋들어진 북가락은 보는이 모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예의 경지를 보여주는 춤이다. 우리나라 민속춤의 정수라 할 만큼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이다.

2- 태평무 (한영숙류) 이경화
태평무는 명무, 명고였던 한성준옹이 경기도 당굿에서 행하여진 무악, 무무의 정수를 한데 모아 독립된 춤으로 체계화시킨 것으로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이다.
특히, 장단의 다양성과 여러 형태의 발 디딤새, 섬세하고 우아하며 절도있는 손놀림은 다른 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춤만이 갖는 독특한 멋이라고 할 수 있다. 한영숙류 태평무는 한성준옹의 춤을 원류로 하여 한영숙선생에 의하여 춤형식을 더욱 가다듬어 오늘에 이어졌다.

3- 영 혼 (Court/Silat) Shafirul Azmi Bin Suhaimi-말레이시아
농부가 농장에서 쌀을 생산하는 과정을 춤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동남아시아의 전통무용과 말레이시아 전통무술인 실랏(Silat)의 기본움직임을 기조로 현대적이며 새로운 움직임을 창출한다. 이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의미의 작업이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표출하고자 한다.

4-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경기민요) 이우호
노랫가락 : 본디 경기 지방에서 불리던 무가인데 널리 퍼져 민요로 되었다.가사가 초장과 중장과 종장으로 된 시조의 구성과 같아서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장단의 구조도 시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청 춘 가 : 청춘가는 1920년을 전후로 해서 많이 부르게 된 노래로서 예전에 부르던 (이팔 청춘가)를 약간 변조한 노래로 곡조도 비슷하고 사설도(1,2절까지는) 같다.청춘가는 글자 그대로 청춘을 구가한 노래이며 청춘남녀의 신세 한탄이 나오며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노래로서 구조 이팔 청춘가의 (이팔은 청춘에 소년 몸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이러한 옛날 글방 훈장처럼 의젓하게 청춘을 훈계한 것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다.
창부타령 : 경기 민요를 대표하는 가장 대표적인 노래를 꼽으라면 단연 창부타령이 아닌가 한다. 원래 이 노래는 한강 이북에서 무가로 불려졌던 노래가 속요화 되면서 그 사설도 남녀간의 사랑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창부란 무당의 남편이면서 악을 연주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광대 신을 말한다. 무당의 남편이 죽어서 광대신이 되고 이광대 신을 불러서 재수가 있게 해달라고 비는굿이 창부굿이며 마을의 수호신인 서낭과 함께 창부를 함께 모시는 굿을 창부서낭굿이라 한다.

5- 사랑가 (춘향가중) 문치빈 최윤성
춥고 긴 겨울을 참고 기다려
부드럽고 따스한 바람이 불면
꽃잎마다 향기를 품고 있는
한 송이 예쁜 꽃으로 피어
지나가는 바람에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사랑의 햇빛이 감도는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6- 쟁강춤 (최승희류) 백홍천-재일본
조선민속무용 쟁강춤은 손목에 《쟁강, 쟁강》소리를 내는 쇠 팔찌를 걸고 흥겨운 리듬을 울리면서 추는 춤이다.
신명과 재치 그리고 빠른속도와 약동감이 어울려 뛰어난 리듬감을 유발할 것 이다.
현대적인 무대예술작품으로 군무의 작품을 1인무로 재구성하였다.

7- 태평무 (한영숙류) 주연희
인간의 염원은 행복이 가득한 삶의 평화에 있다.
그 삶의 평화 중에도 큰 평화인 태평(太平), 바로 크게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염원의 춤이 태평무(太平舞)다. 태평무는 경기도당굿에서 춤의 정수를 모아 체계화시켜 고도의 기법을 갖춘 춤으로, 조선조 말 한성준옹에서 구체화되었다.
한성준옹은 평상시 걸어 다닐 때도 두루마기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고 장단을 두드리며, 그 장단에 맞추어 발걸음을 걷곤 하셨다는데, 그러한 삶의 한걸음 한걸음이 바로 다채로운 태평무의 발딛는 춤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8- 달구벌북춤 (황보영류) 황보영
첫번째 마당은 하나됨의 화합이다.
자진가락은 가장 보편적인 성격의 장단이다.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이라 할 수 있는 걸음걸이와 뜀박질의 호흡을 가진 장단이라면 누구나 동참하고 함께 할 수 있다.
두번째 마당은 기반이다.
많은 이들이 모여 각자의 방법을 제시하고 연구하여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갈 때야말로 진정 에너지가 표출 될 춤이 나오는 것이다.
세번째 마당은 도약이다.
절정에 달해 나오는 휘모리가락과 춤사위는 어느 무대이든 휘저으며 강하게 어필하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마지막 마당은 숨이다.
역동적인 화합의 자진가락과, 함께 이루어 낸 춤가락, 절정에 달하는 휘모리가락에 내 모든 힘을 쏟아 붓고 나서야 비로소 여유로운 굿거리가락으로 숨을 쉬는 것이다.

9- 풍속도 (임이조류) 김용철 김희경 채한숙 김순주 추현주
조선시대에는 기생을 데리고 놀면서 가무를 즐기는 것이 풍류(風流)라는 이름으로 허용됐다.
양반들은 여인의 치마폭에 시를 써주는 풍류가 있었다. 고경명이 사랑하는 기생과 이별을 아쉬워하면서 치마폭에 시를 써 준 것을 풍류라고 하면 그들의 사랑을 너무 가볍게 보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류가 넘치는 것은 분명하다. 그 시대의 세정과 풍습을 그린 그림을 뜻하며, 그러한 모습을 춤으로 표현한다.절제미와 우아한 미적 감각으로 승화시키고 있으며, 전통춤의 은근함과 현대춤의 극적 표현성을 접목한 극장춤의 매우 세련된 감각을 지닌 춤이다.
다음글 Daegu Opera Festival Orchestra 단원모집 
이전글 ▶수성아트피아◀ 세계걸작 Daegu Premiere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