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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극단 함께사는세상]정씨 아줌마의 구수한 인생타령, "아줌마 정혜선" 공연합니다.
작성자 신동재 작성일 2009-10-18 조회수 5340


○ 모시는 글

아줌마에겐 어려움을 딛고 선 삶도 있고,
세상을 품어내는 사랑도 있다며,
처녀 총각들에게 해줄 이야기가 있다는 한 아줌마가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담을 구수하게 풀어내며
영양가 높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줄
“아줌마” 정혜선씨를 소개합니다.

이웃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줌마의 인생타령이
뭐 별거 있을까 생각하시겠지만은,
이 아줌마의 입담 속에서 우리는
포복절도하다가, 키득거리다가, 울다가, 또 화내다가는
어느새 인생살이를 깨닫습니다.

맛깔 나는 대구사투리로 풀어내는
“아줌마” 정혜선의 인생타령,
뭔 이야긴가 궁금하시지요?

한번 다녀가세요.
먼 길 오시길 잘 했다 싶으실 겁니다.


○ 작품줄거리

여는 마당
<여성들의 큰잔치>에 정혜선이 초청된다. 정혜선은 안경 공장의 노동자인데, 자신이 겪은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아줌마 강사'로서 인기가 있는 인물이다.

둘째마당 - 잘못된 시작
정혜선은 지극히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 삶에 대해 큰 고민없이 남들이 그러듯 대학을 가고 결혼 적령기가 되어 몇 번 선을 보다가, 집안의 소개로 알게 된 남자와 결혼을 한다.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의 상습적이고 지독한 폭력에 정신착란증에까지 이르게 되고 결국은 이혼을 하게 된다.

셋째마당 - 혼자 가는 길
생계를 위해 취직을 하려 했지만, 기혼 여성의 취업은 어렵기만 하다. 우여곡절 끝에 안경테를 만드는 공장의 포장부에 취직하게 되지만, 남성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과 공장을 평생 직장이라 생각하지 않는 마음이 겹쳐서, 폐쇄적이고 소외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어느날, 공장 여직원을 희롱하고 구타하는 감독의 횡포를 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나서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주변 동료들과 마음을 트게 되고, 직원 야유회에서 거친 삶을 견디어 가는 용기를 배우게 된다. 삶의 주인됨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깨달은 것이다.

넷째마당 - 더불어 함께
동료들과 친하게 어울리게 된 정혜선에게 공장의 문화패를 이끌고 있는 조태오가 접근한다. 조태오 역시 동거하던 여성과 헤어진 경험이 있으며 그러한 결과에 이른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있다. 아직 남성에 대한 거부감이 가시지 않은 정혜선은 조태오의 접근을 거부한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조태오의 변화의 노력으로 정혜선의 마음은 조금씩 열려가고, 남자와 여자가 살아가는 이치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하게 된다.

닫는 마당
정혜선은 자신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여는 마당에서 함께 했던 놀이와 노래를 다시 하면서 여성의 삶에 대한 관객들의 의견을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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