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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구시립교향악단 <건반 위의 낭만, 차이코프스크> [ 9. 2(목) 19:30 ]
작성자 최지연 작성일 2010-08-12 조회수 5320
첨부파일 jpg 이미지 차이코프스키-포스터 축소.jpg  
● 지 휘 : 서진 객원지휘자
● 협 연 : 백혜선(피아노), 석상근(바리톤)
● 일 시 : 2010년 9월 2일 (목) 19:30
● 문 의 : 053)606-6313~4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 소요시간 : 90분 정도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가 (미 취학 아동은 관람을 삼갑니다)
공연 당일 미 취학 아동은 입장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입한 티켓은 환불이 어려우니, 티켓 구입시 꼭 확인하시거나
미리, 606-6314 로 문의 하시면 좋겠습니다.

<가격/할인>

가 격 : R석 20,000원 / S석 10,000원

대구시향 공연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에서!


인터넷 예매 - 티켓링크 검색창에서‘대구시립교향악단’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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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예매 - 티켓링크 콜센터 1588-7890 전화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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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및 콜센터 에서 할인 받으신 티켓은 우편발송이 안됩니다.
현장에서 티켓 수령하실 때, 확인증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확인증이 없을 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현장 구입 - 공연당일 연주회 1시간 전부터 매표소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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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처 구입 - 가까운 지정 예매처에서 구입
* 교보문고 (425-3501 동성로 교보생명빌딩 1층) -- 전산발매 좌석선택 가능
* 영풍문고 (428-6700 삼성금융플라자 지하1층) -- 전산발매 좌석선택 가능

* 라 크레모나 (627-2800 프린스호텔 뒤편) ------ 지정좌석 구입
* 윤형진 내과 (625-8575 7호광장 벽산타워 옆) --- 지정좌석 구입
* 김&송성형외과 (426-5151 구,동인호텔 맞은편 동원빌딩8층) -- 지정좌석 구입
* 커피 본 (255-5711 섬유회관 옆) --------- 지정좌석 구입
* 보케르 (944-7321 칠곡 서변우체국 옆) --------- 지정좌석 구입



<프로그램>


○ O. Nicolai - Overture from opera \"The Merry Wives of windsor\"
니콜라이 (1810~1849) -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 C. Debussy - Prélude à l’après-midi d’un faune
드뷔시 (1862~1918) - 목신의 오후 전주곡

○ 석 호 작사, 조두남 작곡 - 뱃노래 (바리톤_석상근)

○ R. Leoncavallo - ‘Si puo, si puo?’ from opera \"Pagliacci\" (바리톤_석상근)
레온카발로 (1858~1919) - 오페라 “팔리아치” 중 아리아 ‘실례해도 될까요?’

○ P. I. Tchaikovsky - Symphony No.4 in F minor, Op.36
차이코프스키 (1840~1893) -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36
IV. Finale ; Allegro con fuoco


Intermission


○ P. I. Tchaikovsky - Piano concerto No.1 Bb minor, Op.23 (피아노_백혜선)
차이코프스키 (1840~1893)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23
I.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
II. Andantino semplice
III. Allegro con fuoco



<지휘자 프로필>

서 진(Jin Daniel Suh)




서울예고 재학 시 세계일보 음악 콩쿠르 첼로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Austria Salzburg Mozarteum, 독일 Köln 국립음대, Swiss Basel국립음대 Konzertexamen<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수성적(mit Auszeihnung)으로 졸업하였다.

Spain Gaspar Cassadó 국제 Cello 콩쿠르 Finalist Diplom과 제40회 동아음악콩쿨 첼로부문 1위를 수상하고,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과 협연하였다.

Netherlands Rotterdam 음악원 지휘과(Diplom)를 졸업하고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원 지휘과 Christian Ehwald교수에게 사사하고 있다.

2000년 독일에서 Cross Chamber Orchestra를 창단하여 한국 젊은 연주자들의 우수한 음악성과 진지한 음악적 해석, 풍부한 음악적 색채감으로 독일 음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5년 한, 독 수교 기념 음악회의 연주실황을 CD 제작하였다.

Luebeck Philharmony Orchestra 상임지휘자 Roman Brogli-Sacher, Alexander Vitlin, Rolf Reuter(Berlin Komische Oper, Leipzig Gewandhaus Orchestra예술감독)에게 사사하며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정열적이며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작곡자의 사상과 심성의 다양함을 전달하는 음악의 자유로운 메신저”라는 찬사를 받았다.

Incheon&Arts 정명훈 Academy Workshop에 5인의 젊은 지휘자로 선정되어 인천시향을 지휘하였으며(2005, 2006) 경북도립오케스트라, 진주시향, 포항시향, 독일 Theatre Cottbus Philharmonic Orchestra, Croatia Zagreb방송교향악단, 러시아 St. Petersburg State Capella Symphony Orchestra, 스페인 Cadaqués Orchestra, 수원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이탈리아Zandonai Ensemble Orchestra da Camerata di Trento, 그리스 Megaron Orchestra-Camerata of the Friends of Music을 지휘하였다.

2007 Croatia Zagreb에서 열린 제4회 Lovro von Matacic 국제지휘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2008그리스 Dimitris Mitropoulos 국제지휘 콩쿠르의 Semi Finalist로 선정되어 차세대 젊은 지휘자로 각광받고 있으며, 예술의 전당기획 2009베스트클래식에서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2010 베를린 Interaction_Conducting Workshop에서 4명의 유망 신예지휘자로 선정되어 Berlin Philharmonic, Konzerthaus Orchestra Berlin, German Symphony Orchestra Berlin, Radio Symphony Orchestra Berlin 연주자들로 구성된 Critical Orchestra를 지휘하였다. 2010년 예술의전당 기획연주회 초청으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예정이다. 현재 독일Cross Chamber Orchestra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협연자 프로필>


백혜선(피아노)

화려한 스케일, 호쾌한 타건과 기교를 뛰어넘어 심오함과 델리케이트한 서정을 두루 표출하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매 연주회를 통해 청중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감동을 주는 연주자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임용 당시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면서 10년간 재직했던 서울대 교수 자리를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나와 드 넒은 세계로 유유히 나아갔던 백혜선은 매년 여름 뉴욕의 한복판에서 열리는 세계 피아니스트들의 축제인 IKIF(인터내셔널 키보드& 인스티튜드 페스티발)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회 연속 초청되어 28개의 독주회로 구성된 대가시리즈에서 필립 앙트로몽, 메나헴 프레슬러, 마크 앙드레 아믈렝, 알렉산더 코브린, 올가 케른 등과 어깨를 겨누며 그의 독주회를 선보이면서 뉴욕 평단의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인상 깊고 뛰어난 연주,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감동 어린 연주라는 극찬을 받으며 2010년에도 초청을 받았다.

또한 피아노의 거장 블라드비르 펠츠만이 음악감독으로 있는 피아노 썸머 인 뉴팔츠 페스티발에서 그의 연주를 본 펠츠만이 페스티발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피아니스트를 독주자로 지목하는 이변을 낳으며 내년 2010년의 독주회에 백혜선을 초청했다. 이와 함께 그는 요 근래 5년간 캐나다와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도 독주회를 통하여 승화된 음악성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주요 연주 경력은, 보스톤 심포니, 워싱톤 내셔널 심포니, 뮌헨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프랑스 국립 라디오 필하모닉,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버밍햄 심포니, 벨지움 심포니, 바르샤뱌 필하모닉 , 소피아 필하모닉, 호놀룰루 심포니, 모스코바 필하모닉 ,카자흐스탄 국립오케스트라, 뉴저팬 필하모닉, NHK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오사카 센츄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아르헨티나 국립교향악단, KBS심포니 ,코리안 심포니 등과 협연했다.

후진 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매년 중국의 베이징 인터내셔날 뮤직 페스티발, 미국의 인터내셔널 키보드 페스티발, 피아노 썸머 인 뉴팔츠, 캐나다의 아가시즈 페스티발, 부산국제음악제 등을 통해 전 세계의 음악전공 학생들에게 마스터 클래스와 연주를 통해 그의 피아니즘을 전수하고 있다. EMI사와 전속 계약을 맺어, 1집 <데뷔>음반을, 2집<사랑의 인사>3집 이, 2009년 10월 이 출시되었다

세계 굴지의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 국적으로는 최초로 1위 없는 3위 입상을 필두로 1991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1989년 미국 메릴랜드 윌리암 카펠 국제 콩쿠르 1위, 1990년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여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는 그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부터 미국 하트포드 음대교수, 대가대 석좌교수로 후진양성을 하며 부산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석상근(바리톤)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의춘 교수 사사
이탈리아 Pietro Mascagni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
독일 뮌스터 오페라 극장 2009-2010 시즌 올해를 빛낸 성악가상 수상
스페인 Giacomo Aragall,Renata Tebaldi,Viotti-Valsesia,Umberto Giordano,Ruggero Leoncavallo, Giulietta Simionato,Terni 각각 1위, Gian Battista Viotti(Vercelli) 국제성악콩쿠르 2위, Tito Gobbi 국제 성악 콩쿠르 최고의 바리톤 특별상 수상

스페인 바로셀로나 Palau del la Musica Catalana 유네스코 지정 홀에서 오케스트라 협연 및 Don Carlo 갈라 콘서트 연주

일본 도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이탈리아 Torino,Venezia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와 협연

세계적인 스페인 작곡가 Xavier Benguerel 작품 Requiem 음반 제작,ARK 예술 장학회 초청 연주

세계적인 메쪼 소프라노 Fiorenza Cossotto, 소프라노 Raina Kabaivanska, 테너 Giacomo Aragall 과 함께 음악회 출연

오페라 데뷔 이후, 등 수십여편 주역 출연

2010-2011 시즌 베르디 작품 오페라 Nabucco에서 Nabucco주인공으로 데뷔 예정

현)독일 뮌스터극장 오페라 주역가수로 유럽에서 활동


<곡목 해설>


니콜라이 -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은 그가 죽기 2개월 전인 1849년 3월 9일에 베를린 가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줄거리가 재미있고 음악이 뛰어나 오늘날에도 자주 상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극을 모젠탈이 대본을 써서 3막 7장으로 간추린 유머가 있고 매혹적인 가극인데, 서곡은 먼저 연주회용으로써 단독으로 자주 연주되고 있으며 느린 서주부를 가진 소나타형식으로 쓰여 진 이 서곡은 먼저 약음기를 단 바이올린 2부를 유려한 선율로 시작된다.
이 선율이 연주된 뒤 스타카토의 경쾌한 선율이 나타나 이어 알레그로 비바체의 주부로 들어가며 제1주제는 독주 바이올린이 가담한 밝은 선율이고 제2주제는 노래 부르는 듯이 표정이 풍부한 선율이다.
이 제2주제는 전체를 통해서 가장화려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선율이다. 전개부는 비교적 커서 제2주제는 전체를 통해서 가장 화려하고 즐거움에 넘치는 선율이다. 재현부를 거쳐 밝고 화려하게 곡을 끝맺는다.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이 곡은 1892년 드뷔시가 30세 때에 작곡한 곡으로 관현악곡으로는 그의 첫 작품이라 생각할 수 있다.
먼저 반주 없이 나타나는 플루트의 주제는 이 곡의 가장 중요한 주제로서 전곡을 통해 여러 번 나타난다. 목신이 부는 갈피리의 곡조를 모방하여 목신의 몽환적인 동경을 상징하고 있다. 이것이 트레몰로의 반주를 거느리고 다시 나타나는 동안 목신은 그 환영에 의해 관능적인 정열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몽환의 세계에서 정열이 솟구치는 것을 느끼게 하는 주제가 오보에에 따라 현악으로 연주된다. 특히 3마디 째의 동기는 첫머리의 주제에 이어 여러 번 사용되며 목신의 환상의 일면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제는 소위 전개 수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음화적인 변화, 다시 말해서 모자이크처럼 오묘하고 섬세한 변화를 지니고 다시 나타나 거기에 음영과 부동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마지막인 4, 5마디의 하프의 아래가기 형태와 호른의 화음이 절묘한 만큼, 목신의 백일몽이 안개처럼 걷힌 뒤에 오는 울적한 적막감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다시 목신은 잠들기 시작한다.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제4번 바단조 4악장, 작품36

작곡가가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시절인 1876년(36세)부터 부유한 미망인 폰 메크부인의 경제적인 원조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듬해에는 제자인 미류코바와 결혼 하였으나 2개월 만에 파국을 맞게 되었다. 이러한 와중에서 완성된 이 작품은 두 여성으로부터 받은 인생 체험이 강하게 반영되어있다고 생각된다. 순 음악 형식이나 내용적으로 서술적인 표제음악적 성격을 강하게 풍기고 있다, 또한 음악적으로는 작곡가 특유의 어두우면서 아름다운 선율, 교묘한 구성과 관현악적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감상자로 하여금 운명의 마수에 쫓기고 있는 고뇌하고 방황하는 인간의 모습이 처참하게 느껴지게 한다. 초연은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의 지휘로 1878년 2월 22일 모스크바 러시아 음악협회 연주회에서 이루어졌었다.

론도풍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구성된 제4악장은 소박한 행복감과 즐거운 마을축제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강렬한 행진곡풍의 제1주제, 러시아민요“들에 서있는 한 그루의 자작나무”에 의한 소박하고 아름다운 제2주제와 활달한 느낌을 주는 제3주제가 교대로 나타나고 짧은 전개부를 거치고 재현부에서 반복된다. 운명의 주제가 종결부에서 다시 나타나서 즐거운 꿈을 깨우지만 다시 소란스러운 느낌의 제1주제가 나타난 뒤 힘차게 전곡을 마무리한다. 감상의 포인트는 야성적인 정열과 슬라브적 우수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에 관심을 가지는 데 있다.

Intermission


차이코프스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23

차이코프스키는 총 3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는데, 제3번은 오늘날 거의 알려져 있지 않고, 제2번도 가끔 연주되는 정도이지만, 이 제1번은 고금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가장 널리 애호되는 곡 중의 하나이다. 1874년 당시 차이코프스키는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음악원장이자 명 피아니스트인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에게 헌정하고자 했으나, 루빈스타인으로부터 심한 혹평을 받고 말았다. 러시아에서의 초연이 불가능하게 되자, 그는 독일의 명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한스 폰 뷜로에게 헌정했다. 차이코프스키는 당시 뷜로와 그다지 교제가 없었으나, 뷜로가 자신의 작품을 독일에 소개하는데 힘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던 터였다. 뷜로는 이 곡을 차이코프스키 작품 중 최고의 걸작이라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1875년 10월 보스턴에서 초연, 널리 호평을 받았으며, 같은 해 11월 러시아에서 연주되어 대성공을 거두었다. 재미있는 일은 1978년 파리 대박람회에서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은 스스로 이 곡의 진가를 인정하는 한편, 연주에 더욱 힘썼다고 한다. 차이코프스키 역시 루빈스타인의 지적과 같이 작품 구성상의 무리함을 인정하여 1879년과 1888년에 대대적인 개정을 했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미 루빈스타인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고 한다. 러시아적 정서와 투명감이 흐르는 가운데, 슬프도록 아름답고 로맨틱한 선율이 세련된 감각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중후하고 굵은 선과 색채적인 관현악법이 매력을 한껏 자아낸다. 특히 호른에 의해 시작되는 유명한 도입부와 이어지는 제1주제의 호화스런 전개가 매우 효과적이어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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