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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5] 겨울나그네 “지금은 리트를 노래할 시간”
작성자 최시은 작성일 2010-11-22 조회수 5565
첨부파일 jpg 이미지 겨울나그네-포스터(1).jpg  


대구, 詩가 흐르다 Ⅱ “지금은 리트를 노래할 시간” Lieder Abend F. Schubert 겨울나그네


Bass Baritone 조 규 희
1999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쿨 2위
2000 슈만 국제콩쿨 3위
2001 East &West young Artist Debut 국제콩쿨 1위
2003 프란쯔 슈베르트 국제콩쿨 1위 수상

Piano 조 춘 연
서울대 음대, 인디애나 음대 석사 매너스 음대 전문 연주과정, 맨해튼 음대 박사
뉴욕 브루클린-퀸즈 컨서버토리에서 학장 역임
현재영남대학교 초빙교수

연출/ 기획 : 이상경(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 대표)
영상 : 이홍주, 박찬우

주최 ? 주관 :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
후 원 : 한국-오스트리아 협회
협 찬 : (주)대은
일 시 : 2010년 12월 5일(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티 켓 료 : 전석 3만원
예매 ? 문의 : 053. 765. 5632
공간울림 홈페이지 예매 http://www.spaceu.org (겨울나그네 게시판)
티켓링크 예매 http://www.ticketlink.co.kr (겨울나그네 검색)



[공연개요]


겨울나그네를 들으며 초겨울의 문턱을 넘어서다... !
지난 여름 뜨거웠던 오페라의 열기를 지나 지금은 리트를 노래할 시간...
투명한 피아노, 맨 목소리로 시를 노래하는,
차디찬 고독을 이겨낸 그 겨울노래를 들을 시간...


메마르고 팍팍한 시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잃어가는 낭만을 되살려보는 시간.
우리 삶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시 한편 낭송하며 함께 나누고,
뜻을 가진 노래를 음미하는 시간으로 잠시 우리 삶에 서정성을 되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에서는 “대구, 詩가 흐르다”라는 타이틀로
詩가 가진 의미를 음악과 함께 전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대구, 詩가 흐르다 는 공간울림이 기획하는 시와 음악의 만남 시리즈로,
시대와 국경, 장르를 넘어 우리에게 살아있는 아름다운 시와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한다.
대구, 詩가 흐르다 Ⅰ은 “울림에서 살림으로”(2010년 10월 23일 공간울림 연주홀)라는 주제로 막을 열었으며,
그 두 번째 공연은 독일시를 만나보는 시간으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준비한다.

조용히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화려했던 오페라의 시즌을 지나
내면을 고요히 응시하는 예술가곡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대구, 詩가 흐르다 Ⅱ “지금은 리트를 노래할 시간 ” Lieder Abend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는 1999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쿨 2위, 2000 슈만 국제콩쿨 3위, 2001 East &West young Artist Debut 국제콩쿨 1위, 2003 프란쯔 슈베르트 국제콩쿨 1위 수상 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베이스 바리톤 조규희와 서울대 음대, 인디애나 음대 석사 매너스 음대 전문 연주과정, 맨해튼 음대 박사, 뉴욕 브루클린-퀸즈 컨서버토리에서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영남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조춘연이 함께한다.

예술가곡( 리트 Lied)은 19세기 이후 괴테, 하이네, 아이헨도르프 등의 낭만파 서정시의 자극을 받아, 음악과 시의 이상적인 조화를 도모한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등에 의하여 발전되었다. 특히 가곡의 왕으로 불리는 슈베트르는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시인의 사랑>, <겨울나그네> 등 많은 연가곡을 작곡하여 시와 음악을 결합시키는 심미안을 보여주었으며, 슈베르트의 이 가곡들은 예술가곡을 노래하는 성악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는 실연의 고통에 정처없이 길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24개의 시가 노래로 다시 태어난 곡이다. 한 곡 한 곡 모두가 아름다워 제1곡 밤인사 Gute Nacht, 제5곡 보리수 Der Lindenbaum, 제11곡 봄을 꿈꾸다(봄꿈) Fruhlingstraum 등은 자주 연주 레퍼토리로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 독일, 이태리 등 전유럽을 무대로 오페라와 가곡 연주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특히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프라이너 콘써바토리오의 성악과와 리트, 오라토리오과의 교수로 재직중인 베이스 바리톤 조규희가 그려내는 겨울나그네는 어떤 모습일까.

또 하나 주목할 것은 피아노다. 성악음악이 반주가 노래에 딸려 있었던 것과는 달리 예술가곡은 시와 노래와 반주가 동등한 위치를 갖는다. 그러므로 예술가곡을 반주하는 피아니스트 또한 연주자 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는데, 노래를 돕는 역할이 아니라 노래하는 이의 내면적인 표현을 이끌어내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피아노 그 자체로 연주의 상당한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피아노 반주를 맡은 조춘연은 지난 6월 공간울림 초청 연주에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를 통해 슈베르트곡이 가지는 내면적 낭만을 잘 보여준바 있어, 이번 공연에서 특히 기대를 가지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무대에 쓸쓸한 겨울풍경을 연출하고, 24곡의 시를 담은 영상을 함께 상영하여 연주를 도울 예정이다.

화려했던 오페라의 시즌을 지나 이제는 리트를 노래할 시간...
투명한 피아노, 맨 목소리로 시를 노래하는, 차디찬 고독을 이겨낸 그 겨울노래를 들을 시간...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들으며 초겨울의 문턱을 넘어서 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나그네를 준비하며

“원하면 머물 수 있음에도
견딜 수 없음에 길을 떠나는 나그네...

이리저리 흔들리는 바람은, 그녀의 모습
사랑을 나누던 그 숲..들판...그 곳에서 그녀의 흔적을 뒤적이고.
추억의 보리수 아래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죽음의 유혹

머리에 내린 서리는 백발이 되었다 기뻐하는 모습의 그대, 그리고 나..
그렇게 믿고 싶었던 자신이며
황혼과 죽음을 성급히 갈망하는 희망 없는 삶이며

잠시 헛된 희망의 꿈속을 헤메이다 다시 발길을 옮겼을 때
청징하게 빛나던 겨울 아침...차가운 전나무 숲길....정적...
그 길을 다시 떠나는 고독의 극...

아직도 꿈틀거리는 희망을 누르고 또 누르고

죽도록 지쳤음을 너무나 잘 알지만 결국은 다시 걸음을 계속하는
이 살아있음의 무게...

신의 존재조차 부인하며 만용을 내어보지만
결국 아직도 눈앞에 흔들리는 작은 희망을 보고
또 다시 외면하고 어둠을 찾아가는 모습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가련한 늙은 악사의
철저한 소외 가운데
내가 있음을 느끼는 오늘 밤,
지금은, 다시 리트를 노래할 시간...

-조규희-





< 연주자 PROFILE>
Bass Bariton 조규희 Lucio Kyuhee Cho
베이스 바리톤 조규희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와 시립음악원에서 예술가곡과 오라토리오, 오페라를 전공하고, 현재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프라이너 콘써바토리오(Prayner Konservatorium fuer Musik und dramatische Kunst in Vienna)의 성악과와 리트, 오라토리오과의 교수로 재직하며 미국과 유럽등지에서 활동하는 성악가이다.

한양음대 재학시절 한국 슈베르트가곡협회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였고 MBC 대학가곡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Francisco Vinas 국제콩쿨(바르셀로나) Dalton Baldwin 특별상, Robert Schumann 국제콩쿨(독일) 3위, Maria Callas Grand Prix 국제콩쿨(그리스) 2위에 입상했으며, F.Schubert 국제콩쿨(오사카) 1위, C.A. Seghizzi 국제콩쿨(이태리)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 East & west young artist debut 국제콩쿨(뉴욕) 1위에 입상함으로서 카네기 홀에서 데뷔 리싸이틀을 가졌으며 한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프랑스, 슬로바키아, 폴란드, 슬로베니아 등지에서 오페라 Lulu(Alban Berg), Don Giovanni, La Serenata Interrotta(L.Sarmolin), Cosi fan tutte, La clemenza di titto, Idomeneo 등에 출연하였다.

또한 Beethoven 9 Symphonie, Brahms Requiem, Elias(Mendelssohn), Messias(Handel), Bach St. Mathew’s Passion, Bruckner B minor Mass, Otto Nicolai’s Mass and Puccini Messe di Gloria, Schubert Festival Solo Lieder Abend, Heinrich Heine Lieder Abend, Organ and Bartione Concert 등 다수의 갈라 콘서트, 30여회의 리더아벤트와 오라토리오의 독창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카네기홀 뉴욕데뷔 리싸이틀 후 맨하탄 음대 교수 음악회에 초청되어 독일어 가곡 리싸이틀을 가졌으며 맨하탄 음대와 비엔나 썸머 마스터 클래스에서 독일어가곡을 주제로 마스터 클래스를 가진바 있다.

음반으로는 Anthony Louis Scarmolin의 오페라 , 가 있다. (2003 Centaur Records)



Pianist 조춘연
피아니스트 조춘연은 서울대학을 수석졸업하며 총장상을 수상한 후 유학하여, 인디애나 음대 석사와 매너스 음대 전문 연주과정을 마치고 맨해튼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미국에서 뉴욕을 중심으로 독주와 실내악 연주 활동을 펼쳐 왔는데, 뉴욕 프라임 심포니와 협연한 베토벤의 \"황제\" 협주곡은 웅장한 화음과 부드러운 선율의 연주라는 갈채를 받았다.

박사 과정 중 창단한 ‘뉴욕 현대 음악 밴드’에서 많은 새 작품들을 초연하였고, 미국 풀브라이트 후원으로 작곡가 임지선의 \"놀이\"를 케네디 센터에서 세계 초연하는 등, 창작곡들의 발표에도 기여하여 왔다.
후진 양성에도 힘써온 그녀는 뉴욕 브루클린-퀸즈 컨서버토리에서 학장 직에 있으면서 피아노와 실내악을 가르치고, 미국 여러 주의 대학들에서 매스터 클래스를 가졌다.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F. Schubert 겨울나그네 Winterreise Op. 89

제1곡 밤인사 Gute Nacht
제2곡 풍향기 Die Wetterfahne
제3곡 얼어붙은 눈물 Gefrorne Tranen
제4곡 얼어붙은 마음(얼어붙음) Erstarrung
제5곡 보리수 Der Lindenbaum
제6곡 뜨거운 눈물의 홍수 (홍수)Wasserflut
제7곡 얼어붙은 강물 위에서(강물위에서) Auf dem Flusse
제8곡 회상(미련) Ruckblick
제9곡 도깨비 불 Irrlicht
제10곡 휴식 Rast
제11곡 봄을 꿈꾸다(봄꿈) Fruhlingstraum
제12곡 고독 Einsamkeit
제13곡 우편 마차(미련) Die Post
제14곡 백발 Der greise Kopf
제15곡 까마귀 Die Krahe
제16곡 마지막 희망 Letzte Hoffnung
제17곡 마을에서 Im Dorfe
제18곡 폭풍의 아침 Der Sturmische Morgen
제19곡 착각(실망) Tauschung
제20곡 이정표 Der Wegweiser
제21곡 여인숙 Das Wirtshaus
제22곡 용기 Mut
제23곡 환각의 태양 Die Nebensonnen
제24곡 거리의 악사 Der Leiermann



<조규희 & 조춘연 Masterclass>

12월 7일 (화) 조규희, (바리톤 & 베이스) / 12월 9일 (목) 조춘연, (피아노 & 가곡 반주)
일정 : 10 : 00 ― 13 : 00 개인 레슨 3회 (60분, 프로그램은 자유)
14 : 00 ― 17 : 30 Masterclass 5명 (40분, passive 신청도 가능)
피아노 : 자유곡 1곡 , 성악 : 작곡자가 서로 다른 가곡 2곡
※ 기타 문의사항은 공간울림으로 문의하세요. (053.765.5632, http://www.spaceu.org)





● 유튜브에서 베이스 바리톤 조규희의 노래 듣기 ●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A1%B0%EA%B7%9C%ED%9D%AC

●겨울나그네 공연홍보 동영상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watch?v=PPgho5Fi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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