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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소연 피아노 독주회
작성자 정승호 작성일 2019-04-05 조회수 3032
첨부파일 jpg 이미지 (인터넷 홍보용).jpg  
인소연 피아노 독주회
In Soyeon Piano Recital
2019년 4월 14일 일요일 PM 5:00 대구 콘서트 하우스 챔버홀
주최 : AM Entertainment
후원 :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베를린 국립음대
협찬 : 서병원, 휴비넷, 뮤즈 피아노, 마리드레스
공연문의 : 053-623-0684
전석 1만원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피아니스트 인소연
따뜻한 소리와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피아니스트 인소연이 오는 4월 14일 일요일 오후5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독주회를 가진다.
인소연은 서울예고, 연세대 음대 기악과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 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 (UdK-Berlin)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 하고 동대학에서 2008년 여름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유년시절부터 음연, 이화경향, 세계일보, 조선일보, 경원대학 콩쿨에서 상위 수상, 문화회관 대극장, 쇼팽홀, 연세대 윤주용홀, 금호아트홀 등에서 독주회,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서울 예고 오케스트라와, KBS 홀에서 연세대 오케스트라와 협연, 졸업 후 실기 수석 졸업자의 자격으로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에 초청되어 연주 (세종문화회관) 등으로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독일 유학시 Andreas Stiftung의 장학금을 받으며 베를린 국립음대를 다니던 중 이태리 IBLA Grand Prize 에서 만장일치로 1등 및 Liszt 특별상 수상으로 미국 University of Arkansas, YAMAHA Hall, New York University, Carnegie Hall (Weill Recital Hall)에서 초청연주, 캐나다 몬트리올 Mc Gill University, 킹스톤 Queen’s University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고 이듬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그 후 Rotary Club Holzminden 으로부터 계속해서 장학 후원을 받았으며 A. Schnabel 피아노 콩쿨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졸업시험 면제를 받았다. 베를린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독일을 중심으로 네덜란드,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에서 수많은 독주회와 실내악으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2008년 독일에서 Chopin & Champagne 을 창단하여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많은 살롱 음악회를 열어 팬들에게 다가갔다. 2012년 브라질에서 남미 최초 YAMAHA CFX 그랜드 피아노 수입 기념 연주회에 초청되어 ‘Chopin의 밤’을 연주하여 찬사를 받았다. 2009년부터 대구에서 이미 몇 회의 독주회로 극찬을 받은 그녀는 2013년 귀국 독주회 이후 수성 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대구 스트링스 오케스트라와도 2번의 협연무대를 가졌고 2014년부터 대구 덕호 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인소연의 Chopin & Champagne’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문학, 미술, 무용이 함께하는 흥미롭고 신선한 시도의 살롱 음악회로 청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피아노 두오 , KOPTA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경북예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Clara Wieck - Schumann (1819-1896)
3 Romanze Op. 21
1. Andante
2. Allegretto
3. Agitato

Johannes Brahms (1833-1897)
6 Klavierstücke Op. 118
1. Intermezzo : Allegro non assai, ma molto appassionato
2. Intermezzo : Andante teneramente
3. Ballade : Allegro energico
4. Intermezzo : Allegretto un poco agitato
5. Romance : Andante - Allegretto grazioso
6. Intermezzo : Andante, largo e mesto

INTERMISSION

Robert Schumann (1810-1856)
Klaviersonate Nr. 1 in fis moll Op. 11
I. Introduzione: Un poco Adagio – Allegro vivace
II. Aria
III. Scherzo: Allegrissimo – intermezzo: Lento
IV. Finale: Allegro, un poco maestoso


Clara Wieck Schumann– Robert Schumann – Johannes Brahms 그들의 로맨티시즘

로베르트 슈만은 자신의 스승인 프리드리히 비크의 딸인 클라라 비크의 피아노 연주에 큰 감명을 받게 된다. 프리드리히의 제자로 집에 들어가 살게 된 로베르트는 클라라와 수년간 친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 후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다. 소송까지 불사할 정도로 프리드리히의 반대가 아주 격렬했지만, 그것이 그 둘의 결혼에 대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그 후 로베르트는 클라라의 도움으로 수 백곡의 명작들을 남기게 되었고 클라라는 그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클라라의 피아노 연주를 통해 얻어지는 수입으로 넉넉하지 않은 삶 속에서도 음악적 영감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사랑을 지켜나간 것이다. 로베르트가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던 정신 착란 증세가 심해져 자살 시도 후 요양원에 들어간 이후, 그리고 그의 사망 후에도 클라라는 로베르트의 작품들을 연주하며 그의 작품들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힘썼다.
슈만 부부는 젊은 요하네스 브람스의 음악적 재능을 극찬하며 그의 음악을 알리기 위한 많은 도움을 주었다. 덕분에 음악가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한 브람스는, 로베르트의 부재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클라라의 곁에 머무르며 그녀를 향한 마음을 글과 음악으로 표현했다. 브람스는 수많은 곡들을 작곡하여 클라라에게 보여주며 음악적인 도움을 받았고 그녀의 8남매들을 돌봐 주기도 하며 클라라의 큰 버팀목이 되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브람스는 건강이 급격히 쇠약해지고 이듬해 세상을 떠났다.
많은 고난 속에서도 서로간의 사랑과 우정을 지켜나가며 예술적 가치를 지켜나간 클라라 비크-슈만, 로베르트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의 음악은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고 있다.


Clara Wieck - Schumann (1819-1896) 3 Romanze Op. 21
클라라 비크-슈만 3개의 로맨스 작품번호 21

클라라 슈만은 로베르트 슈만의 부인으로 알고 있지만 그 당시 클라라의 남편이 로베르트이라고 할 정도로 여성 피아니스트로써 독일 전역에서 연주를 하며 명성을 이어나갔다. 악보에 충실한 연주를 지향하는 보수적인 음악 성향은 브람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슈만이 요양원이 있을때 부터 클라라 슈만은 많은 곡들을 작곡하여 브람스에게 보여주는데 그 중 3개의 로맨스 Op. 21을 작곡하여 브람스에게 헌정한다. 그녀의 음악은 8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어머니, 작곡가의 남편을 둔 아내,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써 삶을 고스란히 표현한 듯하다.
Johannes Brahms (1833-1897) 6 Klavierstücke Op. 118
요하네스 브람스 6개의 피아노 소품 작품번호 118

웅장하고 화려했던 그의 젊은 날 스타일과 달리, 삶을 관조하듯 서정적이고 감상적인 느낌으로 작곡된 후기의 작품들은 자신의 삶의 단편을 기억하여 추억한 것들일 것이다. 1893년 작곡을 하여 클라라 슈만에게 제일 먼저 보여준 6개의 피아노 소품은 4개의 간주곡(Intermezzo), 1개의 발라드(Ballade), 1개의 로맨스(Romanze)로 구성되어있다. ‘독백’이라는 표현을 할 만큼 인생을 돌아보며 때로는 달콤하게 가끔은 씁쓸하게 과거를 회상하는 심경이 들어나는 곡이다.


Robert Schumann (1810-1856) Klaviersonate Nr. 1 in fis moll Op. 11
로베트트 슈만 피아노 소나타 제1번 올림 바 단조 작품번호 11

슈만은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남겼다. 그 중 1번은 클라라 조제핀 비크 (Clara Josephine Wieck 1819-1896)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환상적 소품이나 변주곡, 연습곡을 만들던 슈만이 비로소 보편적인 형식에 도전하여 열정을 쏟아 부은 낭만적인 소나타를 1833-5년에 작곡하여 이듬해 출판을 하였다. 초판 인쇄본에 “플로레스탄과 오이제비우스로부터 클라라에게 헌정됨”이라고 하여 자신의 필명 두개를 명기하여 클라라에 대하여 공개적인 프로포즈를 하며 “당신을 향한 나의 오직 한 마음의 외침”이라 표현했다. 그런 이 음악은 과연 강력하게 휘몰아치는 외향적인 면과 부드럽게 여유로운 매력을 함께 지녔는데, 이 양면성은 구분되지 않고 미묘하게 섞여 있어 다채로운 모습으로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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